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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군의 관심사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본문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1. 응급처치
1) 응급처치 학습의 필요성
▶ 갑작스러운 신체의 이상
▶ 생명의 위협에 직면한 사람과의 만남
→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숙지 필요 → 생명을 구하고 장애 예방 가능
2) 응급의료체계
가. 의미
▶ 일정 지역 내에서 응급 환자 치료를 위한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 등의 모든 요소를 교과 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조직화한
체계
▶ 응급의료체계의 실제
- 우리들이 느끼는 응급의료 체계는 응급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히 조직적으로
누군가가 도움이 되는 체계
나. 단계
병원 전 단계 병원 단계
구분
환자 발생에서 의료기관에
도착 전까지
의료기관에서 진료
시행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 구급대원, 신고 접수자,
경찰 구조대원 안전 관리자 등
학교 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중요한 것
실습 시 지도교사, 동료 등이
신속히 현장에서 응급처치와
신고를 하여 도움을 줘야 함
→ 응급처치와 신고가 응급 의료 체계의 시작
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 신고 전화 번호 119와 1339
- 119 :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의 도움 가능
- 1339 : 응급처치 요령, 병원 안내, 질병 상담 등의 도움 가능
- 응급처치 요령, 병원 안내, 질병 상담 등의 도움 가능
※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
- 2012년 6월부터 16개 시도에서 1339를 119로 통합운영
- 119만 누르면 병원이나 약국안내, 질병상담, 의료지도까지 원스톱 병원 전 단계 응
급 의료 서비스 가능
나) 응급상황 발생 시
▶ 증상이 경미한 경우
- 보건 선생님의 치료 아래 필요시 인근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함
▶ 증상이 매우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 119 구급대에 즉시 연락하여 도움 요청 필요
※ 119 전화 시 유의 사항
- 전화 상담원에게는 기본적인 사항을 정확히 구두 전달
-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연락 체계를 계속 유지하며
간단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조언을 받아가며 위급한 상황 대처 필요
※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응급상황
- 기도폐쇄
- 호흡 곤란이나 숨을 쉬지 않는 경우
- 심장마비
- 심장 질환이나 흉통
- 의식이 없는 경우
- 심한 출혈
- 척수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 마비 환자
- 중독 환자
- 물에 빠졌을 때 (익수)
- 중등도 이상의 화상
- 전기손상
- 자살기도
- 분만
※ 응급 환자 신고 시 전달할 기본 정보
- 환자가 발생한 위치, 주소 및 전화번호를 정확히 알려주기
-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위와 환자상태
- 주위의 위험 요소 유무: 화재, 사고, 위험 물질 등
- 환자의 수
※ 증상이 경미해도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
- 기침을 할 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소량이라도 피를 토하는 경우
- 흉통(가슴에 갑자기 통증을 느낀 경우)이 발현한 경우
- 잠시라도 의식을 잃었던 경우
- 신체에 마비 증상이 일시적이라도 나타났던 경우
- 갑자기 숨이 찬 경우
3) 응급처치의 정의와 원칙
가. 정의
▶ 위급한 환자가 발생할 때에 전문 의료진의 진료 전에 행하는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처치
▶ 병원에서의 전문적 진료에 계속적으로 연계되어야 하고,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야 함
→ 처치의 시작이며 신속, 정확 안전해야 함
나. 목적
▶ 생명을 구하고 상태를 최단시간 내에 정상 내지는 이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
→ 계속되는 치료나 수술, 재활의 치료 효과를 높임
▶ 중요성과 목표를 염두에 두어야 함
- 환자의 생명을 구함
- 장애의 발생이나 악화 방지
- 환자의 고통감소
다. 원칙
▶ 구조자 자신 안전 확보
▶ 언제나 신속, 침착, 질서 있게 대처
▶ 여러 환자가 있는 경우, 긴급한 환자부터 처치
▶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치
▶ 음식물을 줄 때는 신중을 기함
▶ 부상자 운반 시 주의
라. 응급 상황의 파악과 이해
가) 응급상황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
▶ 구조자의 안전 확보
- 주위를 살펴보지 않고 위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달려들면 구조자도 큰 화를 입기
쉬움
- 주위가 안전한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거나 현장이 위험한 상황인 경우, 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119 전문구조자의 도움을 기다려야 함
나)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순서
▶ 응급상황 발생
▶ 현장조사에서의 안전함 확인
▶ 환자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의식 확인
- 환자를 크게 부르면서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는 등
- 몇 번의 행동에 반응이 없을 경우, 의식이 없는 것으로 간주
▶ 의식이 없을 경우, 즉시 도움 요청
※ 의식 확인 시 주의 사항
- 마구 흔드는 등 과도한 자극 금물
- 자세가 엎어져 있는 경우, 몸이 비틀리지 않게 가능하면 주위에 도움을 받아 환자를
똑바로 눕히기 → 이 때 피를 흘리는 지 토했는지, 이상한 자세를 취하는 지의 여부
를 어느 정도 눈으로 파악 가능
다) 손상의 평가
▶ 의미
- 손상을 일으키는 힘의 강도, 방향, 특성을 파악하는 것
- 현장조사 시 환자의 혈액 구토물 등의 신체 분비물과 접촉할 수 있으므로
신체 분비물 격리
▶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
- 1차 평가 :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의 신속한 파악 및 제거
- 2차 평가 :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세히 파악
- ABC 평가
① 기도 확보(Air Way) : 머리를 뒤로 기울이고 턱을 밀쳐 올리는 방법으로 부상자의
기도를 즉시 열어줘야 함
② 호흡 확인(Breathing) : 눈으로는 가슴과 복부를 오르내림을 관찰하고 귀와 뺨으로
는 공기가 나오는 것을 느껴 호흡의 유무 확인
③ 맥박 확인(Circulation) : 부상자의 심장이 박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목 옆에서 맥박을 느껴보도록 함. 성인일 경우 맥박이 50회 이하로 매우 느리거나
100회 이상으로 아주 빠르면 위험한 상태임
마. 응급상황 별 응급처치
가) 완전 기도 폐쇄 환자
▶ 의식이 있는 경우
- 말을 못하고 고개로만 답하는 경우
- 기침을 하지 못하는 경우
→ 완전 기도 폐쇄 의심
- 응급처치 순서 : 하임리히법
①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함
② 환자의 등 뒤에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에 위치시킴
③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쌈
④ 주먹 쥔 손으로 환자의 복부를 뒤쪽 위쪽으로 밀쳐 올림
⑤ 이물질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동작을 반복
⑥ 의식을 잃을 경우 119에 신고 및 심폐소생술 시행
▶ 의식이 없는 경우
① 입에 이물질이 보일 시 손가락으로 제거
② 이물질이 보이지 않을 경우 손가락으로 목구멍 속을 훑는 행위는 금물
③ 119가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
④ 이물질을 발견하면 손가락으로 제거
▶ 배가 커서 양팔로 감싸기 어려운 경우
① 뒤에서 양팔을 환자의 겨드랑이 사이에 넣어 가슴을 감쌈
② 강하게 양팔을 조르면서 가슴 부위를 밀어냄
▶ 키 차이가 나는 경우
- 환자의 키가 작을 경우 → 작은 환자의 키를 맞추기 위해 구조자가 무릎을 꿇음
- 환자의 키가 클 경우 → 큰 키의 환자의 키를 맞추기 위해 환자의 무릎을 꿇림
나) 출혈 환자
▶ 압박 지혈
- 가장 보편화된 방법으로 출혈되는 상처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방법
① 출혈되는 상처부위를 압박
② 출혈이 멈춘 후에는 상처부위를 소독거즈로 덮어줌
③ 소독거즈 근처를 압박붕대로 감아줌
※ 주의할 점
-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더 세게 압박
- 응고를 위해 적어도 10분 이상 상처를 압박
▶ 동맥점 압박지혈
- 팔이나 다리에서의 출혈이 직접압박으로 지혈되지 않으면 동맥의 근위부를
압박하는 방법
① 상지의 출혈은 상완동맥을 압박
② 하지의 출혈은 대퇴동맥을 압박
다) 쇼크 환자
▶ 심한 외상, 화상, 수술, 내출혈 등 물리적 손상과 정신적 손상 또는 과민반응(알레
르기) 등으로 인하여 신체의 혈관, 신경조절기능이 저하되고 탈진한 상태 등을 총
칭
① 기도를 유지하고 지원요청 및 심폐소생술 시행
② 출혈부위를 직접압박 방법으로 지혈
③ 다리 부분을 15~25cm 정도 높여 혈액이 심장이나 뇌로 가게 만들기
④ 골절부위를 부목으로 고정시켜 출혈유발과 쇼크악화 방지
⑤ 옷이나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
⑥ 눕힌 상태를 유지하되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토하는 음식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함
※ 주의할 점
- 위장운동이 저하되어 있어 음식물을 섭취하면 토할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는
먹을 것이나 마실 것 주지 않음
라) 굴절 및 염좌 환자
▶ 골절 : 뼈가 부러졌거나 금이 간 상태
▶ 염좌 : 인대나 근육이 손상된 상태
① 휴식을 취한 상태로 움직이지 않도록 함
② 차가운 팩으로 찜질 하도록 함
③ 다친 부위를 압박하고 드레싱 함
④ 상처부위를 높게 올려주고 부목으로 고정시킴
마) 화상환자
▶ 물질과의 마찰 도는 뜨거운 액체나 증기 같은 것 등으로 인해 신체 조직이
손상된 상태
① 화상 부위에 붙어 있는 옷 등은 제거하지 말고 더러운 물건이 상처 부위에
접촉하지 않도록 함
② 화상 부위가 적을 경우에는 깨끗한 수돗물로 냉각시켜 통증을 감소시킴
(흐르는 찬물 속에 최소 10분 동안 담그기)
③ 소독 거즈가 있는 경우에는 화상 부위를 덮어줌 (얼굴에 난 화상은 환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낸 거즈를 덮기)
④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을 떼어내지 않음
⑤ 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않음
⑥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함
바) 뇌졸중 환자
▶ 뇌로 가는 혈류의 차단으로 뇌가 손상을 입는 질환
① 환자의 호흡과 맥박상태를 확인
② 특별한 이상이 없을 시, 환자를 옆으로 눕힘
③ 머리를 약간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게 하기
④ 구토에 의하여 기도가 폐쇄되었을 경우 즉시 이물질 제거로 기도확보
⑤ 호흡과 맥박이 없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
※ 뇌졸중 판단
- 얼굴을 찡그리게 하여 양쪽이 동일한가 확인
- 양팔을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어깨 높이로 들고 양쪽 팔의 높이가 동일한가 확인
-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고 질문에 답변이 어눌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말을 하는지 확
인
2. 심폐소생술
1) 심폐소생술
가. 의미
▶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이 함께 진행되는 응급처치 방법
▶ 흉부압박은 심장의 기능을 대신하고 인공호흡은 폐의 기능을 대신
- 영아 및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제세동 처치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가 많음
- 심정지 발생의 예방 및 심폐 소생술의 시행이 더욱 강조됨
나. 방법
가) 의식 및 반응 확인
▶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구조자는 현장 상황이 안전한지를 우선 확인
▶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확인
※ 환자를 잡고 지나치게 흔들 경우 목뼈와 척수를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① 환자의 반응은 있으나 진료가 필요한 상태
- 의식이 있는 환자는 대답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신음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반응을 나타냄
- 진료가 필요한 상태이면 119에 연락을 한 후 환자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면서
응급의료상담원의 지시에 따름
② 환자의 반응은 없으나 호흡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을 때
- 119에 연락을 한 후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환자의 한쪽 팔을 머리 밑으로 받쳐주는
자세를 취하게 함으로써, 숨 쉬는 길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함
→ 이 자세를 회복 자세라 부름
※ 회복자세
- 회복자세는 혀나 구토 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하고 흡인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
- 몸 앞쪽으로 한쪽 팔을 바닥에 대고 다른 쪽 팔과 다리를 구부린 채로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힌 후에 머리의 위치는 낮게 하고 호흡을 방해할 수 있는 압력이
가슴에 가해지지 않게 만드는 자세
- 척추 손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한쪽 팔을 위로 펴고 머리를 팔에 댄 상태로
양다리를 함께 구부린 자세
③ 환자가 반응이 없을 때
- 호흡이 없거나 심정지 호흡처럼 비정상적인 호흡을 보인다면 심정지 상태로 판단
- 특히, 심정지 호흡은 심정지 환자에게서 첫 수 분간 흔하게 나타나는데, 호흡의
빈도가 낮으면서 하품을 하듯이 깊게 숨을 들이쉬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흔함
- 이러한 심정지 호흡의 징후를 놓치게 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짐
나) 119 신고ㆍ호흡과 맥박 확인
▶ 심정지 상태가 의심된다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주변에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가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
▶ 119에 신고할 때 구조자는 응급의료전화상담원에게 발생 장소와 상황, 환자의
숫자와 상태, 필요한 도움 등에 대답
▶ 심폐소생술 시행에 자신이 없다면 응급의료상담원의 지시에 따라야 함
▶ 구조자는 응급의료상담원이 전화를 끊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전화지시를 따르며
심폐소생술 지속 진행
▶ 호흡 확인
- 119신고 후에 심정지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호흡을 확인
- 반응을 확인한 후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한
후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호흡의 유무 및 비정상 여부를 판별
-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도록 해야 함
- 반응이 없으나 정상의 호흡을 보이는 경우에는 회복자세를 취해 입안의 이물이
흡인 되는 것을 예방
▶ 맥박 확인하기
- 여러 연구에서 심정지 의심 환자의 맥박 확인 과정은 일반인뿐 아니라 의료인에게
도 어렵고 부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맥박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가슴압박을 지연해서는 안 됨
다) 가슴 압박
▶ 심폐소생술 동안 심장과 뇌로 충분한 혈류를 전달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
▶ 가슴압박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눕혀서
실시
▶ 구조자는 환자의 가슴 옆에 무릎을 꿇은 자세를 취하고 제한된 공간일 시에는
환자의 머리맡에서 가슴압박
▶ 방법
- 손가락을 펴거나 깍지를 껴서, 손가락 끝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함
- 팔꿈치를 펴서 발이 바닥에 대해 수직을 이루도록 하고 체중을 이용해 압박
- 가슴의 중앙인 가슴뼈의 아래쪽 절반 부위를 강하게 규칙적이고 빠르게 압박
- 성인 심정지의 경우 압박 깊이는 약 5cm로 시행
※ 압박 깊이가 6cm를 넘는 경우에는 합벽증 발생률이 증가될 가능성이 높음
- 가슴압박의 속도는 분당 100~120회를 유지
▶ 가슴압박을 위한 혈류가 심장으로 충분히 채워지도록 각각의 가슴압박 이후
가슴의 이완을 최대로 해야 함
▶ 완전한 가슴 이완은 압박만큼 심폐소생술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중요
▶ 가슴압박이 최대한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슴압박이 중단되는 기간과
빈도를 최소한으로 줄여 중단시간이 10초 이내
▶ 가슴압박을 하는 구조자가 지치면 가슴압박의 속도나 깊이가 부적절해짐
▶ 매 2분마다 가슴압박을 하는 구조자 교대
▶ 두 명 이상의 구조자가 심폐소생술을 할 때에는 2분마다 심폐소생술 구조자를
교대
▶ 임무를 교대할 때에는 가능하면 가슴압박이 5초 이상 중단되지 않도록 함
라) 기도 유지
▶ 기도 폐쇄로 인한 사망(의식이 없는 경우)
- 누워 있을 때 혀에 힘이 없어 중력에 의하여 아래로 처지고 목구멍의 인후 근육도
이완된 상태에서 혀에 의한 숨 쉬는 길이 막힘
- 자신이 숨을 쉬는 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숨 쉬는 길, 즉 기도가 폐쇄되어 더 이상 제
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사망하게 됨
※ 일반적인 기도 확보법
- 머리 젖히고 턱 들기 (두부후굴 하악거상법, Head Tilt Chin Lift Maneuver)
: 환자의 이마에 한 손을 대고 이마를 뒤로 젖히며, 두 손가락으로 턱뼈를 들어 올려
턱 끝이 하늘을 향하도록 유지
▶ 목뼈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을 때
- 일반적인 머리 젖히고 턱 들기 방법을 사용하면 목뼈가 더 손상될 위험이 있음
- 양 손으로 턱을 감싸고 엄지로는 얼굴의 광대뼈 부분을 누르면서 고정하고 나머지
손가락들로 턱만 올려주는 ‘턱만 들어올리기’
※ 턱만 들어올리기 (하악견인법, Jaw Thrust)
: 목뼈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기도를 유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목을
뒤로 젖히지 않는다는 것
- 어깨 부위 위쪽으로 손상을 받거나, 목, 얼굴을 머리 쪽으로 손상을 받는 환자들은
목뼈에 손상이 있다는 가정 하에 기도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함
마) 인공호흡
▶ 목적
- 적절한 산소화를 유지
- 이산화탄소 제거
▶ 필요성
- 심정지가 지속되거나 심정지로부터 경과한 시간을 정확히 모를 경우에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이 모두 중요
- 익사 등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질식성 심정지 환자는 반드시 인공호흡을 실시
▶ 방법
① 1초에 걸쳐 인공 호흡
② 가슴상승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의 일회 호흡량이 호흡
③ 2인 구조자 상황에서 전문기도기(기관 튜브, 후두마스크 기도기 등)가 삽관 된
경우에는 6초마다 1회의 인공호흡(10회/분)을 시행
④ 가슴압박 동안에 인공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
⑤ 인공호흡을 과도하게 하여 과환기를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
※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는 흔히 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로
불림
- 국내 일반인 교육 등에서 강조되어 구조 요청 시에 반드시 언급하도록 되어 있음
- 발음상의 문제와 현실적으로 사용량이 많지 않은 관계 등으로 인해 언급하지
않거나 잘못 요청하는 경우도 발생
-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① 전원을 킴
② 패드를 붙임
③ 커넥터에 연결
④ 심전도 분석 (환자와 접촉 금지)
⑤ 전기충격이 필요하면 지시대로 깜빡이는 버튼을 누름 (환자와 접촉금지)
⑥ 제세동과정이 모두 끝난 후에 바로 환자의 흉부를 압박하기 시작
'[자기개발후기] > 11.문제은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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