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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후기]/02.러닝후기

[러닝후기] 2022년 5월 30일 3K 러닝

젤리군27 2022. 5. 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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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후기] 2022년 5월 30일 3K 러닝

하루종일 날씨가 비올듯하더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러닝하기 좋았습니다. 

러닝하면서 #손경제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를 들었습니다.

 

1.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 추진한다고?

출퇴근하실 때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하시는 분들이 챙겨야 할 소식입니다. 
정부가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 할인이 가능한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철만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은 있지만, 
이 정기권은 버스 환승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하철로만 출퇴근이 가능한 분들은 
이걸로 저렴하게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지만, 만약 버스도 같이 이용해야 한다면 지하철역에 
내린 후 매번 버스요금도 따로 내야 했습니다. 정부가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통합정기권을 도입하려고 하는 겁니다. 


2. 인도, 밀 수출 금지에 이어 설탕까지 수출 금지?

얼마 전 손경제에서 인도의 밀 수출 금지에 관해 다뤄 드렸는데, 
이번에는 설탕 수출을 막겠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밀처럼 완전 수출 금지는 아니고 
수출량을 좀 제한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인도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설탕 총 수출량을 
1,000만 톤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간이 작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인 이유는
인도의 회계연도가 이 기간으로 잡혀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무튼, 인도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설탕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가 수출량을 줄이겠다고 하니, ‘국제 설탕 가격 또 오르겠네’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도는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인도의 설탕 수출량이 작년 10월부터 이달까지 대략 800만 톤입니다. 
아까 총 수출량을 1,000만 톤으로 제한했다고 했으니 다음 달부터 올 9월까지 
수출 가능한 양은 200만 톤 정도 되는 거죠. 


3. 대출 규제 피해보자... 점점 길어지는 대출 만기

정부가 LTV 규제는 완화하면서도 DSR 규제는 그대로 두면서, 
최근 시중은행에서는 4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손경제에서 다뤄 드렸는데요. 
지금 정부에서는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대출 상품은 만기를 
50년까지 늘리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대출 만기가 길어지는 현상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매년 내는 원리금 상환액은 줄어들고, 
그럼 소득에 변동이 없어도 대출한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갚아야 하는 대출 원금을 더 많은 햇수로 나누면, 
연간 원금 상환액 부담이 줄어드니까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 대출같은 정책대출은 DSR 규제를 받지 않지만, 
이런 정책대출이 나오면 시중은행에도 영향을 미쳐서 
50년 만기 상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또 이렇게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연소득이 오르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는데요, 주담대 금리를 연 4%로 가정했을 때 
만기를 40년에서 50년으로 늘리면, 
대략 연봉이 8% 정도 상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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